신경을 살릴 수 있다면, 신경치료를 하지 않습니다
충치가 깊어 신경이 노출되면, 예전에는 신경을 모두 제거하는 신경치료로 넘어가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하지만 노출된 부위가 크지 않고 신경이 아직 살아 있다면, 신경을 보존한 채 덮어주는 방법을 먼저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치수복조라고 하며, 이때 사용하는 재료가 MTA입니다.
많은 분들이 'MTA 신경치료'라는 이름으로 알고 계시는데, 정확히는 신경치료를 하지 않기 위한 치료입니다.
| MTA 치수복조 | 일반 신경치료 | |
|---|---|---|
| 신경 | 살려서 보존 | 제거 |
| 치아 삭제량 | 적음 | 많음 |
| 치아 강도 | 유지 | 약해짐 |
| 내원 횟수 | 비교적 적음 | 여러 차례 |
신경을 제거하면 치아에 혈류 공급이 끊기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부서지기 쉬워집니다. 신경을 살릴 수 있다면 치아를 더 오래 쓸 수 있는 이유입니다.
기준은 하나입니다. 치수에 생활력이 남아 있는가.
이 판단이 치료 결과를 좌우하기 때문에, 방사선 사진과 치수 생활력 검사, 그리고 실제로 노출된 부위의 출혈 양상까지 확인한 뒤 결정합니다.
당일에 본을 뜨지 않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MTA는 굳는 데 시간이 필요하고, 무엇보다 신경이 잘 안정되었는지 확인한 뒤에 최종 수복으로 넘어가는 편이 안전하기 때문입니다.
치수가 노출된 상태에서 침이 닿으면 세균이 그대로 들어갑니다. 치수복조의 성패가 여기서 갈리기 때문에, 저는 러버댐 장착을 생략하지 않습니다.
무리하게 신경을 살리려다 실패하면 통증이 길어지고 결국 재치료로 이어집니다. 가능성이 충분할 때만 조심스럽게 시도하고, 어렵다고 판단되면 처음부터 신경치료로 진행하는 편이 낫다고 말씀드립니다.
치과보존과는 자연치아를 지키는 것을 다루는 진료과입니다. 연세그리다치과 강동둔촌점에서는 신경을 제거하기 전에 살릴 수 있는 방법이 남아 있는지를 먼저 확인합니다.
Q. 비용은 얼마인가요?
MTA 치수복조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항목으로 15만원입니다. 이후 수복 치료 비용은 별도입니다.
Q. 신경치료보다 비싼데 왜 하나요?
맞습니다. 신경치료는 보험이 적용되어 내원 횟수를 다 합쳐도 10만원 이내인 경우가 많습니다. 비용만 놓고 보면 신경치료가 저렴합니다.
다만 신경치료를 한 치아는 약해지기 때문에 이후 크라운이 필요한 경우가 대부분이고, 크라운은 비급여입니다. 그리고 한 번 제거한 신경은 되돌릴 수 없습니다. 당장의 금액과 함께 그 치아를 앞으로 얼마나 오래 쓸 수 있는지를 같이 놓고 판단하시길 권합니다.
Q. 치료할 때 많이 아픈가요?
국소마취 후 진행하기 때문에 치료 중 통증은 거의 느끼지 않으시는 편입니다. 치료 후 며칠간 시리거나 약간 불편한 느낌이 남을 수 있으나 대부분 점차 가라앉습니다.
Q. 당일에 본을 뜨나요?
당일에는 MTA 적용까지만 진행합니다. MTA 경화 시간이 필요하고, 신경이 안정되었는지 증상을 확인한 뒤 본을 뜨는 것을 선호합니다.
신경치료를 이미 했는데도 뿌리 끝 염증이 남아 있다면,
치아를 지킬 수 있는 다음 방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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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보존과와 통합치의학과, 두 개의 전문의 자격으로 진료합니다.
조종현 대표원장 소개 보기
신경을 살릴 수 있는지 먼저 확인해 보세요
연세그리다치과 강동둔촌점
치과보존과 전문의 &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조종현
서울시 강동구 양재대로89가길 29, 치탑빌딩 4층
본 페이지는 의료법에 의거한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증상 및 치료 결과는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치과 전문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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